셀트리온 휴미라 복제약, 美보험등재 임박…"1곳과 리베이트 계약"

주요 PBM 1곳과 휴미라 시밀러 계약 "계약에 따라 후속 행정 절차 남아" [서울=뉴시스] 셀트리온헬스케어 로고.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셀트리온그룹 내 바이오의약품 글로벌 판매·마케팅 회사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달 초 미국에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에 대해 지난달 말 미국 주요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가운데 한 곳의 공보험 시장에 선호의약품으로 등재하기 위한 리베이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일 회사 홈페이지에 '주주님들께 드리는 글'을 통해 이같이 공개했다. 회사는 "다만, 상대방과의 계약에 따라 업체명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후속적인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주주님들께 설명 드리고자 한다"고 했다. 이어 "또 당사는 현재 다수의 PBM들과 협상을 진행 중이며 회사의 전략에 부합하는 채널과 협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면서 연내 미국 인구의 4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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