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업’ 기대감에 韓 증시 ‘꼴찌 탈출’ 시도 중


‘밸류업’ 기대감에 韓 증시 ‘꼴찌 탈출’ 시도 중

2월 첫 이틀 동안 4.73% 반등 외인·기관 저PBR 종목 집중매수 정책 실효성 있어야 상승 지속 지난 2일 서울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증시가 꼴찌 탈출을 시도 중이다. 지난달 주요 20개국(G20) 증시 중 가장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한 코스피는 이달 들어 2거래일 동안 4.73% 반등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정부가 이달 ‘코리아 디스카운트(국내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해 내놓을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에 외국인과 기관 투자가의 수급이 돌아온 덕분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조만간 발표될 구체적인 정부안의 수준에 따라 지금의 상승세가 이어질지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한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전 거래일보다 2.87% 오른 2615.31에 거래를 마치며 한 달 만에 2600선을 회복했다. 특히 지난달 6조2496억원어치 주식을 내다 팔며 코스피 하락을 이끈 기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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