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한의학 개론] 진단, 처방학 스스로 약 지어먹기.


8. [한의학 개론] 진단, 처방학 스스로 약 지어먹기.

본초의 효능을 아무리 잘 알더라도 진단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소용이 없습니다. 한 사람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의 체질, 증상을 비롯해 기후, 풍토, 환경 등의 상황이 종합적으로 판단된 해야 하는데, 보고(얼굴의 색, 정신력, 몸의 형체) 듣고(호흡, 기침, 냄새 등) 질문하고(생활습관, 병의 변화에 대해, 섭생 등) 만져보는(맥진, 복부를 눌러봄) 4가지 진찰법을 통해 병증의 음양(음증은 차갑다, 병이 안쪽에 있다, 기가 부족하다. 양증은 뜨겁다, 바깥에 나타난다, 기가 과하다) 표리(병이 바깥에 있는지 안쪽에 있는지) 한열(찬 증세인지, 뜨거운 증세인지) 허실(기가 허해서 생긴 것인지, 과해서 생긴 것인지)을 나눕니다. 체질은 당장 나타나는 증세보다 중요하지는 않지만, 평소의 양생을 위해서는 알아둘만합니다. 사람의 체질은 태양인, 소양인, 태음인, 소음인 4가지로 나눕니다. (8상체질이라 하여 8가지로 나누기도 하는데, 4상체질에서 각 체질당 2가지로 더 분류한 것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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