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장례식 문화 : 가족 장례로 치른 시조모상


일본의 장례식 문화 : 가족 장례로 치른 시조모상

후미코 할머니의 장례식 앞서 3년간 일본 새해 명절 오쇼우가츠(お正月)마다 오사카와 교토에서 보냈었다고 포스팅한 적이 있어요. 오사카에는 남편의 친가 후미코 할머니 댁이 있어서 늘 거기서 친척들과 만났었어요. 그 뒤로 할머니께서 실버타운에 입주하셨고 코로나 시기가 겹쳐서 꽤 오래 뵙지 못했네요. 미국 시간으로 지난주 화요일 건강하신 줄만 알았던 후미코 할머니께서 갑자기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고, 미국에서 오사카로 일시 귀국하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당일 비행기 티켓을 구매하려고 하다 보니 굉장히 힘들었어요. 아나 항공의 당일 비행기 표는 온라인 구매가 불가했지만, 다행히 남편 회사와 연계된 일본 여행사를 통해서 바로 구매할 수 있었어요. 덕분에 할머니 가시는 마지막 길에 늦지 않게 도착할 수 있었네요. (환승 2번, 비행시간 30시간...) 경황이 없는 가족들에게 할머니에 대한 마지막 추억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장례식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봤습니다. 일본의 장례 절차 저희는 ...


#미국주재원생활 #오사카일상 #일본장례 #일본장례식 #한일부부 #한일커플

원문링크 : 일본의 장례식 문화 : 가족 장례로 치른 시조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