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조정 바로 성립된 사례

혼인기간이 10년이 넘은 아내는 딸이 1명 있었습니다. 협의이혼을 고려하던 차에 변호사 상담을 받았고, 합의가능성이 높은 상태에서 이혼조정제도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이혼조정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이혼조정 신청서 접수 후에, 합의가 되지 않았던 부분까지 조율하여 합의가 이루어졌습니다. 합의가 전부 이루어져, 변호사의 검토를 거쳐 합의서를 법원에 제출하고, 재판부에 사정설명을 하고 조정기일을 바로 잡아주실 것을 요청드렸습니다. 재판부에서 기일지정신청을 확인하고서, 바로 조정기일을 잡아주셨습니다. 조정기일에는 당사자가 출석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모든사항에 관하여 합의가 이루어졌기에 의뢰인은 출석하지 않고, 소송대리인인 저만 출석하였습니다. 아내는 유일한 부동산에 대한 소유권을 이전받기로 하면서, 대신에 부동산에 설정되어 있던 근저당채무를 면책적으로 인수하기로 하였습니다. 아내가 원하는대로 친권, 양육권을 확보하였고, 양육비도 월 100만 원씩 받기로 하였습니다. 이혼조정신청서 후 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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