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임대료가 많이 비싸도 빌딩에 입주하는 업종과 업체가 있다. 업종부터 이야기하면 식당이 최우선이고 식당이 지불할 수 있는 임대료가 상가의 임대료가 아닐까 싶다. 다른 말로 식당이 입점하지 못할 정도면 다른 업종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의미다. 길가다 임대료가 좀 되겠다 싶은 상가의 업종을 보면 식당, 부동산 그리고 옷가게 정도다. 그런데 그 사이에 눈에 띄는 업종이 문방구(사무용품)다. 아래의 사진은 근처에 '다이소'가 없는 DMC주변의 사진이다. 문구점이 몇 군데가 있는데 그것도 1층에 있다. 수익이 좀 된다는 의미다. 앞서 '다이소'이야기를 꺼낸 것은 '다이소'와 문구점은 상극이기 때문이다. '다이소'가 생기면 마트의 문구코너, 문방구, 근처의 생필품 잡화점까지 생태계가 무너진다. 다이소가 입점해 있..
원문링크 : 비싸더라도 사무실주변 오피스 용품점 사업이 되는 이유... 떨어진 이삭을 줍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