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만나' 책 쓰기 모임의 시작


'그날,만나' 책 쓰기 모임의 시작

난임을 겪으며 스스로 알아차리고, 해소하고, 그려냈던 나의 난임 과정을 책으로 내보면 어떻겠냐는 제의를 받았다. 나는 거의 세달을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 과연 내가 책을 쓸 수 있을까? 그것도 나의 난임 이야기를... 처음에는 호기심에 한번 써볼까도했지만 금새 그 호기심은 두려움으로 변하고 자취를 감춰버렸다. 그 호기심을 다시 찾기에는 용기가 필요했다. 용기(勇氣), 씩씩하고 굳센 기운. 또는 사물을 겁내지 아니하는 기개 그 용기를 준 사람이 나타났다. 바로 석경아 작가다. 대학원 선배이기도 하며 벌써 두 권의 책 [우리는 영국에서 일 년 동안 살기로 했다], [감각통합놀이]를 출간한 작업치료사이자 작가이다. 석경아 작가가 나에게 구원의 손을 내민다. https://blog.naver.com/tjrruddk/222360850782 [그날,만나] 오프라인 책쓰기 모임 공지 :) 안녕하세요. 그레이스진입니다. :) 정말 오랜만이예요. 요즘 의식적으로 인스타 1일 1피드를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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