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적 지역의제는 시민이 만들어 간다. Steady State Manchester


진보적 지역의제는 시민이 만들어 간다. Steady State Manchester

탈성장을 꾸준히 주창하고, 맨체스터에서 실행가능한(Viable) 경제를 모색하는 Steady State Manchester(약어: SSM)를 소개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지만, 지역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영국 맨체스터 소재 시민그룹이다. SSM은 증가하는 불평등, 기후위기와 금융 불안정에 맞서, 도시와 지역의 경제와 사회개발에 대해 근본적으로 다른 대안적 접근 방식 도입을 옹호하고, 많은 사람들이 지구 생태계 한계 내에서 잘 살 수 있도록 노력하는 단체이다. SSM은 맨체스터 지역의 시민들이 모여, 모임을 구성하고 자발적으로 조직을 운영한다. SSM은 무한정 경제성장 경제를 추구하는 것은 생태학적, 사회적, 경제적으로 많은 문제를 야기한다고 생각한다. SSM은 성장주의를 극복하는 정상적인 상태(Steady State)의 경제, 생태경제학의 아이디어를 홍보하고 그것을 맨체스터 지역에서 적용하고자 했다. SSM은 2012년부터 활동을 개시했다. SSM은 지역사회 모두의 안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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