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 해안국립공원 당일치기 여행 (파전칼국수, 카페텅)


태안 / 해안국립공원 당일치기 여행 (파전칼국수, 카페텅)

안녕하세요, 쓰담이입니다 :) 이번 주말은 오랜만에 날씨가 따뜻해서 태안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오전 11시 기준 세종에서 태안까지 약 2시간 걸렸어요. 아침을 먹지 않고 장거리 운전을 하고 나니 태안에 도착했을 때 너무 배가 고프더라구요. 운전해서 가는 동안 점심을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태안 서부시장에 위치한 파전칼국수를 발견했어요. 서부시장 골목에서 9호 가게를 찾으시면 됩니다. 저희가 갔을 때 시장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여기만 이미 만석이었어요. 이곳 메뉴는 칼국수 딱 하나고 가격은 4천원입니다. 요즘은 어딜가도 4천원 메뉴는 보기 힘들죠 여기는 가격뿐 아니라 칼국수 비주얼에 한번 더 놀랐습니다. 바지락 양이 진짜 많고 맛도 가격이 생각 안 날 정도로 깔끔했어요. 두 그릇을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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