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2021), 배꼽 빠지는 재난 영화


싱크홀(2021), 배꼽 빠지는 재난 영화

싱크홀은 2021년 코로나가 한창일 때, 극장에서 개봉한 영화이다. 당시 휴가철에 개봉하며 많은 관객들을 다시 극장으로 소환시킨 영화 중 하나이다. 싱크홀이라는 신선한 소재, 그리고 사회에 문제를 제기하는 소재로, 다시 한번 재난 영화로 관객들에게 돌아온 타워(2012)의 감독 김지훈 감독의 10년 만의 재난영화이다.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의 압도적인 연기력과 찰떡 호흡을 영화 내내 감상할 수 있다. 김지훈 감독 목포는 항구다(2004), 화려한 휴가(2007), 7광구(2011), 타워(2012) 등을 연출한 감독이다. 7광구는 흥행에 실패했지만, 타워는 굉장히 호평을 받았다. 이후 10년만에 재난 영화로 컴백을 한 듯하다. 코로나라는 상황 때문에 극장에서의 흥행은 못했다고 할지라도, 나는 개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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