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에대한음행강요 등 아동복지법 위반 기소유예 받았습니다.

최근 학교 내에서 발생한 일들이 수면 위로 오르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교권침해 이슈가 불거진 건데요. 서울 서초구에 있는 모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을 계기로 교권을 보호하고 강화해달라는 국민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특히 인기 웹툰 작가이자 방송인 A씨가 자녀를 가르치던 특수교사를 고소해 재판이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은 더욱 거세지고 있는데요. 등하교를 하는 아이의 가방에 몰래 녹음기를 넣어놓은 뒤 학교에서 교사와 나눈 대화 내용을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고소한 사실이 밝혀진 겁니다. 부모 입장에서는 자녀와 관련된 문제에 예민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그래서 최근 들어 어린 자녀를 둔 분들의 고소 사건이 심심치 않게 늘고 있는데요. 법률사무소 디딤에서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과 검찰 조사를 받게 된 의뢰인 사건을 맡아 해결한 바 있습니다. 의뢰인은 아동에대한음행강요 매개 성희롱등을 위반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는데요. 사실 이 혐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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