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동 카페 989라운지


지산동 카페 989라운지

오랜만에 우리 동네에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아갔다. 지산동 카페 989라운지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멀리서도 눈에 띄는 새하얀 건물, 무슨 건물을 새로 짓는가 싶더니 신축 건물에 멋진 카페가 들어섰다. 바깥에서 보고 있으니까 안이 너무나 궁금해서 마치 나더러 들어오라고 유혹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989라운지였다. 이쪽 동네는 나에게 정말 익숙하다. 옛날에 살던 동네고, 남편을 처음 만난 동네다. 그때는 황금역이 없었는데 지금은 황금역이 생겼고, 지산동 카페 989라운지는 황금역에서 걸어서 5분밖에 안 걸리는 곳에 있다. 들어서자마자 마주하게 되는 멋지고 세련된 인테리어, 그리고 귀에 감겨 오는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 그리고 카페를 가득 채운 포근한 소파들이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우선 창가에 자리를 잡고 나서 주문을 하러 갔다. 먼저 989라운지의 시그니처 음료인 너티 크레모소와 청포도에이드를 주문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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