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수 가는 길 (2015.4.8)


이과수 가는 길 (2015.4.8)

오늘의 일정 이과수 가는 길 오늘은 정들었던 리우를 떠나 이과수로 간다. 리우데자네이루는 이번 아메리카 여행의 첫번째 도시이기도 하지만 리우에 도착하기까지의 여정이 험난했던 관계로 유난히 기억에 남고 그래서 쉽게 발이 떨어지지 않는 곳이다. 지난 일주일을 돌이켜보면, 밀라노 공항에서의 끔직했던 티켓 사건과, 공항 화장실 노숙 사건, 2차 체크인 시도할 때의 그 불안함과 긴장감, 또 리우 공항에서의 티켓 중복사건, 그리고 배낭 분실사건까지.. 아,, 다시 생각해도 끔찍한 일들이 쉴 새도 없이 연속적으로 발생할 때의 그 황망함이란...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올 법한 기이한 일들이 내 인생의 소중한 여행길에 연속적으로 발생했다는 것이 지금도 믿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이제 떠나야할 시간이 되었다. 지난 일은 지난 일.. 돌이켜봐야 큰 의미는 없다. 나에게는 앞으로 남아 있는 날들이 훨씬 많으니까. 화이팅 코알라!! 이과수까지는 1,300Km가 넘고 버스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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