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도 피게 될 진달래꽃을 기다리며...


내게도 피게 될 진달래꽃을 기다리며...

진달래꽃 그럭저럭 사는 거지. 저 절벽 돌부처가 망치 소리를 다 쟁여두었다면 어찌 요리 곱게 웃을 수 있겠어. 그냥저냥 살다 보면 저렇게 머리에 진달래꽃도 피겠지. 이정록 매일 아침 지하철을 타면서 만나는 시구의 구절들이 나의 마음을 두드린다. 석공의 망치질과 땀으로 만들어진 돌부처의 머리 위에 진달래꽃이 피었다. 마음에 맺힌 한이 없을 리 없을 텐데 둥글둥글 세상을 살아가라고 한다. 그냥저냥 살다 보면 내게도 소담스러운 진달래꽃이 피겠지. 사랑은 언제나 오래 참는 것이라는 말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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