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토해 놓은 것을 치운 아이들


친구가 토해 놓은 것을 치운 아이들

짧지 않은 교직 경력인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 그것도 여덟살 1학년이... 우리 반 학생 한 명이 배가 아파서 보건실에 갔다. 갔다 와서도 아프다고 해서 한 번 더 보건실에 갔다 오라고 했다. 많이 아프면 조퇴를 시킬 작정으로 다시 보건실로 보낸 것이다. 갑자기 복도가 소란스러웠다. 우리 반 아이가 "OO이 토했어요."라고 전해주었다. 급히 복도로 나가는데 우리 반 아이들도 우르르 쫓아 나왔다. 아이는 복도에 멈춰 엉거추춤 서있었다. 마스크가 없었더라면 차라리 깔끔하게 바닥에 다 토해놓았을 텐데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토사물이 입이랑 목, 윗옷까지 범벅이 되어 있었다. 일단 아이를 씻겨야 할 것 같아 아이를 데리고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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