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먹은 것이 나를 먹는다.


내가 먹은 것이 나를 먹는다.

주간일기 챌린지? 나 이미 2월부터 꾸준히 하고 있었는데! 태그 하나만 더 붙이면 챌린지 완성이다. 매주 일요일 밤에 이번주 동안 먹은 것들, 나를 살린 것들, 배운 것들, 정리하며 기록하고 있다. 주간일기를 쓰게 되며 좋은 점은, 1) 가끔은 이탈하더라도 완전 채식을 향한 노력을 끊임없이 하게 한다. (주간일기에 기록하지 않은 간식과 끼니는 없음. 먹는 모든 것을 올린다. 이것이 진정한 too much information!) 2) 매주 조금씩 달라지는 변화를 스스로 알게 된다. 3) 사진과 짧은 글로 기록이 남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 4) 지난 주 보다 더 열심히 살아보려고 한다. 이번주 매우 알차서 스스로도 기특하고 대견하다. - 월요일 아침 변함없이 블루베리와 브라질너트, 사과, 오트밀 트위터에서 나름 핫했던(!?) 마늘종 페스토 얹어서 블루베리 베이글. 베이글도 너무너무 맛있고 페스토도 너무너무 맛있어..... 이웃님이 저혈압인 사람에게 비타민B12도 중요하다고 하시길래...


#바닐라빈오트라떼 #바닐라빈오트블랙다이몬 #바삭칩 #소이라떼 #주간일기챌린지 #커피빈 #커피빈비건메뉴 #한살림장보기

원문링크 : 내가 먹은 것이 나를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