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의원면직 D-1 (의원면직 공지 떴다)


공무원 의원면직 D-1 (의원면직 공지 떴다)

사실 D-1이네, D-DAY네 의미가 없다. 이미 출근은 안 한 지 오래. 이미 현재의 내 삶에서 빠르게 지워지고 있다. 헤어진 상대처럼. 내게 프리한 며칠이 주어지니 역시 올빼미 본성으로 돌아간다. 남들이 일어날 7시에 난 잠을 자고, 남들이 잘 12시에 난 프라임 타임을 즐기고. 남들과 반대로만 살려는 청개구리 본성이 있다. 거리에 나가면 사람 많은 게 싫고, 어둡고 조용할 때 사람 하나도 없는 길은 정말이지 사랑스럽다. 시끄럽게 소리치는 미친놈이라도 있으면 '저거 어디 가서 빨리 안 죽나' 란 생각이 든다. 그만큼 인간이란 걸로부터 피해 받는 걸 싫어한다. 어제 밤늦게 나갔다가 그런 인간을 하나 봤는데 얼마나 과격하게 소리를 포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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