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과 코로나의 연관성

비만과 코로나의 연관성 한 연구논문에 따르면 비만일수록 코로나에 걸릴 확률이 높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 증상도 더욱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국내에서 처음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을 때 확진자 28명을 연구한 결과 환자의 18%가 BMI-체질량지수 30 이상으로 고도 비만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KOFRUM-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은 분당서울대병원 내과 교수의 논문 '비만과 코로나19위 연관성'을 언급하면서 코로나19는 비만인 사람에게 더 큰 위험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는데요. 미국에서도 코로나 확진으로 입원한 환자 103명을 연구한 결과 체질량지수 35 이상인 고도 비만인 사람의 경우 중환자실에 입원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 외에도 전문가들은 비만인 사람들은 정상 체중의 사람에 비해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하고, 증상 또한 심하며, 회복하는 데에도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비만은 코로나 감염 외에도 고혈압, 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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