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초록~ 6월 3주차 주간일기

6월 14일 출근길...녹음 가득한 창밖을 정신없이 보고 있는데... 눈에 띄는 흰색 진돗개 잘생겨서 쳐다 보다 빵 터짐... 창밖 풍경을 너무 근엄하게 감상하는 점잖은 댕댕이^^ 오구 오구 이뻐라~~~ 뉘집 강쥐인지.... 나도 녹음을 즐기면서 하루를 시작! 6월 15일 향수를 좋아한다 다양한 향을 즐기는 편은 아니고 좋아하는 몇가지 향을 그날의 기분에 따라 뿌린다. 너무 진하거나 강하지 않게... 내가 충분히 향을 느낄수 있도록 출근전에 바른다 나를 위해서^^ 이번에 주된 향이 작약인 향을 하나 집에 대려왔다. 나이가 들수록 설렘에 대한 댓가가 커진다고 하던데 정말 설레는 일이 많지 않다. 향수는 설렘을 불러오는 아이 중에 하나 오늘도 잠들기 전에 나의 배게에 향수 몇방울 뿌려본다. 6월 16일 이스탄불은 기억에 많이 남는 여행지! 이스라엘을 가기 위한 경유지로 출발전에 다시 돌아올때 이스탄불에서 유람선을 얼마나 많이 탔는지... 아 잠깐 추억여행을~~~ 그랜드 바자르(Gr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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