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돌고래를 좋아하는 까닭은..


내가 돌고래를 좋아하는 까닭은..

보면 그리울 것 같아 내가 본가에 온 이후로 한 번도 꺼내보지 않은 선물들. 앞으로 읽어도 우영우, 거꾸로 읽어도 우영우, 별똥별, 기러기 우영우가 나의 마음을 움직였다. 드라마를 보는 내내 ‘나도 돌고래 좋아하는데’ 라는 생각이 들다가 문득 ‘나도 돌고래 있는데!’ 라는 생각이 떠올라서 작은 꽃봉투에 담긴 어여쁜 선물들을 꺼내보았다. 바다냄새가 물씬 나는 선물들로 가득해서 나는 순간 바다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깊이 숨을 들이마시며 바다를 느끼고 싶었다. 정작 그곳에서 지낼 때는 더운 여름이 되면 온 몸에 땀이 마르면 소금기가 남아 피부를 따갑게 했던 기억이 뚜렷한데 지나고보니 또 바다 냄새가 그리워졌다. 물론 그 극한의 습기는 아직도 생각만하면 끔찍할만큼 찝찝했지만. 그럼에도 그 모든 불쾌함을 뛰어넘는 따스한 기억들이 돌고래와 함께 나를 찾아왔다. 나와 함께 살았던 고마운 제주 여인은 나를 위해 한땀 한땀 돌고래 모양의 수를 놓아주었고 한 송이 한 송이 직접 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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