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7년경 신라와 동로마 제국의 역사


527년경 신라와 동로마 제국의 역사

527년을 기준으로 신라와 로마를 비교하면, 527년에는 신라에서 불교가 공인된 해이고, 527년은 로마에서 유스티니아누스 황제가 등극한 해이다. 527년경 신라의 불교공인 소지왕때 아도 라는 승려가 제자 3명과 함께 일선군(현재 선산군) 군민인 모례의 집에 왔었는데 그 모습이 묵호자와 비슷하였다. 그는 몇 년을 머물러 있다가 병든 바도 없이 죽었고, 그 제자 3명은 그대로 남아 있어 경률(經律)을 강독하니 신봉자가 때때로 있었다. 왕(법흥왕)도 역시 불교를 흥기(興起) 시키려 하니 여러 신하가 믿지 않으며 말썽을 부리자 왕이 난처하였다. 근신(近臣) 이차돈이 아뢰기를 “소신을 베어 중의(衆議)를 일정케 하십시오”하니 왕은 “도를 일으키자는 것이 근본인데 무죄한 사람을 죽인단 말이오?” 하자, 이차돈은 “만일 도만 행하게 된다면 신은 죽어도 유감이 없습니다” 하였다. 왕은 여러 신하를 불러 물으니 모두 하는 말이 “요새 보면 소위 승려란 것들이 머리깍고 검정 옷을 입고 의론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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