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교실에서 쌍방폭행인데 내가 가해자?


학교 교실에서 쌍방폭행인데 내가 가해자?

학교폭력 사건의 경우, 보통 당사자(학생)보다는 부모님과 상담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날은 실제 당사자인 학생의 이야기만 듣다가 상담이 끝났다. 변호사님, 그 친구가 먼저 때려서 방어하려다 실랑이가 벌어진 것 뿐이에요, 심지어 제가 더 많이 맞았거든요... 그런데 학교에서는 저도 학폭 가해자라고 합니다. 너무 억울해요! 학생 입장에서는 분명 억울한 생각이 들 수밖에 없다. 시비를 걸기래 이에 응했을 뿐인데, 심지어는 더 많이 맞았는데 학폭 가해자라니.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당연하다. 이날은 학부모 대신 학생의 이야기를 주로 듣게 되었다. *아래는 실제 학폭위 사례를 각색하였습니다. 학교 교정을 지나가던 준서(가명)는 앉아있던 이현(가명)이의 발에 걸려 넘어질 뻔했다. 평소 감정이 그리 좋지 않았던 둘이기에 준서는 이현이가 자신을 넘어뜨리기 위해 일부러 발을 걸었다고 생각했다. “왜 멀쩡히 지나가는 사람 발을 거느냐고, XX” 준서는 이현이에게 욕설을 내뱉었다. 그저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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