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에서 한달살기] Day2 헤밍웨이의 흔적을 찾아서


[쿠바에서 한달살기] Day2 헤밍웨이의 흔적을 찾아서

<라 보데기타 델 메디오>와 <엘 플로리디타> 2018.5.10 호세 마르티, 피델 카스트로 그리고 체 게바라. ‘쿠바’하면 떠오르는 인물 그리고 쿠바인들이 사랑하는 인물들이다. 호세 마르티의 동상이나 흉상은 어느 도시, 마을에서건 쉽게 찾을 수 있고, 피델 카스트로의 사진이나 현수막이 걸려있는 집은 후미진 동네 구석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다. 체 게바라는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관광객이 몰리는 곳이라면 책, 그림, 엽서, 티셔츠 어디든 체의 얼굴이 있다. 사실 쿠바인들이 앞선 두 인물들만큼 체 게바라를 사랑하는지는 의문이지만, 체 게바라는 외부 사람들이 ‘쿠바’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인물이자 쿠바인들에게 가장 많은 돈을 벌어주는 인물이기도 하다. 여기에 ‘아바나’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한 명 더 있다. 쿠바인은 아니지만 쿠바와 아바나를 떠오르게 만드는 인물. 농담을 조금만 보태면 관광객을 상대로 거의 삥을 뜯어 아바나를 먹여 살리는 인물. 바로 헤밍웨이다. 그래 맞다. 나와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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