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한곡] 김연우 - 연인 (2004)


[하루한곡] 김연우 - 연인 (2004)

요즘 저녁에는 -열심히 보진 않지만- 아시안게임을 주로 틀어놓는다. 채널은 MBC에 자주 맞춰두는데 그래서인지 메달을 딸 때마다 김연우가 부른 올림픽 응원가 ‘그 곳에 올라’가 집안에 울려 퍼지는 중. 며칠 동안 얼마나 자주 들었던지 가사를 찾아본 적도 없음에도 ‘한걸음 앞으로 나가 당당히 더 높이 올라, 언제나 바래온 꿈이 이제 모두 이뤄진다’ 앞 부분 가사는 그냥 외울 지경. 아무튼 그래서 오늘은 김연우. 나는 꽤 오랫동안 김연우의 팬이었다. 대중들이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토이 2집)과 ‘여전히 아름다운지’(토이 4집)를 토이 그러니까 유희열이 직접 부른 것으로 알던 시절부터 김연우를 좋아했으니 말이다. 김연우 스스로도 망했다고 말하는 솔로 1집 <그대 곁엔 나밖에…>도 꽤나 좋아했었고, 그 옛날 소극장 콘서트도 열심히 쫓아다녔다. 나에게는 아주 예전부터 최고의 가수 중 한 명. 김연우의 대표곡은 취향에 따라 혹은 임팩트에 따라 나뉠 것이다. 당연히 토이의 곡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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