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과 자아의 분류 및 분석


뇌과학과 자아의 분류 및 분석

질 볼트 테일러, 『나를 알고 싶을 때 뇌과학을 공부합니다』, 진영인 옮김, 윌북, 2022. 표지 질 볼트 테일러, 『나를 알고 싶을 때 뇌과학을 공부합니다』, 진영인 옮김, 윌북, 2022. 책날개 및 목차 평소 미스테리한 분야에 관심이 많다. 예를 들면 외계인이나 뇌과학. 이번엔 뇌를 알고 싶어서 읽어봤다. 아쉽게도 재미가 없었다. 과학적이지도 않은 것 같고... 소설 혹은 일기를 서술한 것 같았다. 하긴 필자같은 비전문가가 책 한 권만으로 뇌과학을 이해한다는 건 욕심이겠지... 그녀는 또한 뇌를 특성(혹은 역할)에 따라 네 가지 범주로 나눌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저자가 지칭한 네 가지 부분의 이름(헬렌, 애비, 피그펜, 그리고 두꺼비여왕)에서 각 유형의 성향을 추측할 수 있었다. 내용에 공감하기 힘들어서 그런지 설렁설렁 읽었다. 저자의 주장대로 스스로의 모습을 네 가지로 분류하기 귀찮아서 그랬던걸까... 아니면 자아분열로 가는 것 같아 겁이 나서였을까... 이전에 다른 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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