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맨땅에 포스코를 세우다_철강왕 박태준


[서평] 맨땅에 포스코를 세우다_철강왕 박태준

철강왕 박태준 경영이야기 저자 서갑경 출판 한언 발매 2011.12.20. 의사결정에는 항상 2가지 길이 있다. 핵심을 바로 공략하는 직진과 현실적인 제한사항을 고려한 우회로. 한국전쟁 이후 폐허가 된 맨땅에 제철소를 짓겠다는 과감한 상상을 실행에 옮긴 박정희. 그는 처음부터 알고 있었던 듯 하다. 이런 대업은 직진 밖에 모르는 박태준 같은 사람이 아니면 해낼 수 없다는 사실을. 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직후인 1948년, 박태준은 육군사관학교에 입교했다. 거기서 그는 교관 박정희 소령을 처음 만났다. 이후 육사 졸업 후 10년이 흘러 부산에서 이들 둘은 다시 만난다. 박정희 장군은 6군단 부군단장, 박태준 대령은 인접부대 연대장이었다. 부산에서 그들은 형과 아우처럼 지내며 속마음을 털어놓는 사이로 발전한다. 이후 대통령이 된 박정희는 조국 근대화를 앞당기기 위한 초석으로 종합제철소를 건설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리고 박태준을 불러들여 다음과 같이 부탁한다.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을 잘 ...


#광양제철소 #당진제철소 #박태준 #종합제철소 #철강생산순위 #포스코 #포항제철 #포항제철소

원문링크 : [서평] 맨땅에 포스코를 세우다_철강왕 박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