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적응-돌봄 걱정에… 12살에도 어린이집 가는 장애아동들


학교 적응-돌봄 걱정에… 12살에도 어린이집 가는 장애아동들

전북에 사는 진아(가명·2008년생·여)는 매일 아침 학교 대신 어린이집에 간다. 집에서 한 시간 거리다. 진아는 중증 뇌병변 장애를 갖고 있다. 체구는 일곱 살 아이와 비슷하고, 혼자서 대소변을 가리지 못한다. 동갑내기 친구들은 중학교를 다닐 나이지만 진아는 아직 초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했다. 맞벌이를 하는 부모의 돌봄 걱정 때문이다. 진아 어머니는 “몸이 불편한 아이의 노후 비용까지 모아야 해서 맞벌이를 할 수밖에 없다”며 “학교에 가면 하교가 2시간 당겨지는데 돌봐줄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진아는 내년에 무조건 학교에 가야 한다. 만 12세인 올해까지만 장애아동을 위한 어린이집에 다닐 수 있어서다. 7일 보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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