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해소 총력...취약계층 등 14만명 대상


정부,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해소 총력...취약계층 등 14만명 대상

단전·단수·임대료 연체 등 정보 통해 사각지대 발굴 일정 기준 이하 주택 거주자에 임대료·관리비 지원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채소 공급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12일 오후 서울의 한 음식점에 상추를 1인당 5장만 제공한다는 내용의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 정부가 앞으로 1개월여 동안 단전, 단수 등 34종의 입수정보를 분석해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 무더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아파트 임대료·관리비 등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8월 26일까지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에서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각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 공무원은 선별된 발굴 대상을 방문하거나 유선을 통해 상담하고 지원이 필요한 경우 공공·민간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복지부는 여름철 무더위와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피해를 받을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을 선정하는 것이 이번 발굴의 특징이라고 밝혔다. 대도시 주택가격 1억원, 중소도시 6800만원, 농어촌 3800만원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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