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고민 관 안에 두고 다시 태어나시라”… 죽음이 아닌 삶을 체험한 ‘임종체험’


“세상 모든 고민 관 안에 두고 다시 태어나시라”… 죽음이 아닌 삶을 체험한 ‘임종체험’

경기 남양주시 봉인사서 임종체험 해보니 관에 들어가자 칠흑 같은 어둠뿐 죽음을 마주할 때 진정한 삶의 의미 느낄 수 있어 평소 죽음에 대해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죽을 병에 걸려 의사가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하지 않는 한 죽음은 나와는 상관없는 먼 훗날의 이야기다. 죽음이 코앞까지 다가오면 그간의 삶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는 이야기 역시 직접 느껴 본 적이 없으니 와닿지 않는다. 하지만 죽음을 마주하는 것이 오히려 더 나은 삶을 향한 열쇠가 될 수 있다. 평생 죽음을 연구해 온 김기호 아름다운삶 원장은 죽음을 목전에 뒀을 때 비로소 인간은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깨달을 수 있다고 말한다. 김 원장도 한때는 남들의 눈에 성공한 것처럼 보이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그러다 어느 순간 출세만 좇던 자신의 모습이 얼마나 추한 지 알게 됐다고 한다. 김 원장은 지난 2002년 임종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어 20년 동안 ‘웰다잉’의 의미를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다. 지난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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