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6배 늘었는데…코로나 해외격리는 보장 안 되는 여행자보험 / MBN


해외여행 6배 늘었는데…코로나 해외격리는 보장 안 되는 여행자보험 / MBN

【 앵커멘트 】 여름 휴가철을 맞아 몇 년 만에 해외 여행 계획하시는 분 많을 텐데요. 가장 큰 걱정은 역시 재확산하는 코로나19겠죠. 해외여행 중 불상사에 대비해 필수적으로 가입하는 게 여행자보험인데, 정작 코로나19에 걸렸을 때 격리에 따르는 비용은 보장되지 않아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윤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달 인천공항 이용객은 174만 명가량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6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해외여행객이 급증하면서 올 4월까지 여행자보험 신규계약 건수도 지난해의 3배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위협이 여전한 상황인데도 해외여행자보험의 보장 범위는 극히 제한적입니다. 인터뷰 : 이종환 / 용인시 상현동 - "요즘 같은 경우는 코로나 걸렸을 때 관련해서 치료비 같은 것을 지원해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외나가서 걸리는 경우는 숙소비가 문제인데 그게 지원이 돼야 실효가 있다고 느껴지는데…." 다른 질병과 달리 코로나19는 국가별로 5일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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