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8 하이브리드 사고 때 아반떼 렌트비 나왔던 이유


K8 하이브리드 사고 때 아반떼 렌트비 나왔던 이유

뒤처진 '배기량 기준' 대차료 산정 탓 민원 빈발 금감원, 전기차·다운사이징 등 맞춘 개선안 시행 40대 자영업자 W씨는 보유하고 있는 K8 하이브리드(HEV) 차량이 사고가 나자 수리 기간 중 쓸 차로 'K8 2.5'를 렌터카 업체에서 빌렸습니다. 하지만 보험사는 아반떼 1.6 기준으로밖에 렌트비(대차료)를 줄 수 없다고 해왔죠. 이미 렌트비를 치러 금전적 손실을 보게 된 W씨는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넣었습니다. 고출력 전기차 포르쉐 타이칸이 사고로 수리에 들어가면 어떤 차로 렌트를 할 수 있을까?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보험사는 왜 같은 급의 대형 세단 렌트비를 지급하지 않고 준중형 차량을 빌린 비용만 보전해 주겠다는 것이었을까요? 답은 보험 사고 대차료의 기준이 자동차의 여러 기준 중 하나인 배기량 하나에만 맞춰져 있어서입니다. 기아차 K8 하이브리드는 배터리로 돌아가는 모터와 함께 배기량 1.6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달렸거든요. 그래서 1.6리터 엔진 차량 중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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