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세계 아동의 날'…"아동 권리·존엄성 위해 노력해야"


인권위, '세계 아동의 날'…"아동 권리·존엄성 위해 노력해야"

11월20일 UN '세계 아동의 날' 송두환 인권위원장 성명 "모든 아동이 권리 누리고, 폭력으로부터 자유로워야" "국가·사회 노력 필요…인권위, 모니터링·실태조사 최선" (사진=이미지투데이) 18일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송두환 인권위원장 명의의 성명을 통해 “20일 세계 아동의 날과 오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우리 사회 모든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온전히 누리고, 모든 형태의 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희망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세계 아동의 날’은 1989년 11월 20일 국제연합(UN)이 ‘아동권리협약’을 채택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아동권리협약은 전 세계의 모든 아동에게 생존과 보호, 발달, 참여의 권리가 있음을 규정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을 포함, 196개국이 가입해있다. 그러나 한국 아동의 현실은 녹록지 않다는 것이 인권위의 지적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아동학대는 3만7605건으로, 전년 대비 21.7% 늘어났다. 또 교육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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