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끝에서 마지막 선물 남기고싶어"


"삶의 끝에서 마지막 선물 남기고싶어"

[이지안 유산기부자 인터뷰] 사망보험금 3천만원 후원 약정 "미래세대 아이들의 희망 되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가 12일 오후 서구 밝은안과21병원에서 이지안 후원자 그린레거시클럽 유산기부 헌액식을 진행하고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사진은 김현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왼쪽)과 이지안 후원자. "수십년 후가 될지, 어쩌면 1년 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때 제가 남긴 유산으로 많은 아이들들이 희망을 얻었으면 좋겠네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는 12일 광주 서구 밝은안과21병원에서 이지안(47)후원자를 위한 그린레거시클럽 유산기부 헌액식을 진행하고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그린레거시클럽 후원자 이지안씨는 본인이 숨을 거둔 후 지급될 사망보험금 3천만원을 재단에 기부하기로 약정해 전국 56번째 유산기부자가 됐다. 광주지역에서는 두 번째로 유산기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씨는 지난 달 유산기부 제도를 처음 알게돼 곧장 사망보험금 후원을 결정했다.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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