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갈수록 까다로워지는 보험금 지급기준에 소비자 ‘골머리’


DB손해보험, 갈수록 까다로워지는 보험금 지급기준에 소비자 ‘골머리’

최근 DB손해보험이 암 수술 이후 요양병원에서의 치료를 ‘직접적인 암치료’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보험금을 미지급한 것에 대한 논란이 빗발쳤다. 당시 DB손보의 가입자들로 구성된 피해자모임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DB손보 본사 앞에서 ‘약관대로 보험금을 지급받기를 원한다’는 내용의 항의 집회를 진행하는 등 사측에 거센 항의를 진행해왔는데 DB손보가 ‘보험금 지급 전문 심사팀’을 신설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면서 논란이 거세질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DB손보의 전문 심사팀이 본격적으로 업무에 나설 경우 이전보다 보험금을 받기 어려워질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본지는 DB손보를 둘러싼 ‘보험금 미지급 논란’과 ‘신설된 보험금 전문 심사팀’에 대해 짚어봤다. DB손보, ‘백내장·하이푸·요양병원’ 보험금 심사팀 신설 지난 1일 <직썰>은 지난해 12월 DB손해보험이 자회사 DB CAS손해사정에 ‘백내장·하이푸·요양병원’과 관련한 보험금 지급 심사를 전문으로 관리하는 심사팀을 꾸렸다...



원문링크 : DB손해보험, 갈수록 까다로워지는 보험금 지급기준에 소비자 ‘골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