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족 살인사건 유족입니다" 20만 유튜버, 사망보험금까지 독촉받아


"일가족 살인사건 유족입니다" 20만 유튜버, 사망보험금까지 독촉받아

지난 2017년 용인에서 일어난 일가족 살인사건 피해자의 유족이라고 밝힌 유튜버 ‘온도니쌤’은 범인인 김성관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지만, 자신의 비극은 계속됐다고 털어놨다. 구독자 수 20만 명에 달하는 유튜버 온도니쌤은 지난달 26일 ‘유튜브를 시작한 진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자신이 “용인 일가족 살인사건 피해자의 유가족”이라고 밝혔다. 온도니쌤은 해당 영상에서 “저희 집은 재혼 가정이다. 저는 아빠의 딸이고, (새엄마의 아들인) 새오빠가 3명을 모두 살해했다. 자신의 친엄마도 살해하고, 새아빠 그리고 이부동생까지, 5시간도 안 되는 시간 동안 3명을 모두 죽였다”고 말했다. 그가 언급한 사건의 범인인 ‘새오빠’는 지난 2017년 10월 자신의 친어머니 이모(당시 55세) 씨와 이부동생 전모(당시 14세) 군, 새아버지 전모(당시 57세) 씨를 잔인하게 살해해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김성관(당시 35세)이다. 김성관은 범행 직후 어머니 계좌에서 1억1800만 원을 빼낸 뒤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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