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함부로 가다간 낭패 보겠네”…실손보험금 300만원 이상 타면 보험료 ‘폭탄’


“병원 함부로 가다간 낭패 보겠네”…실손보험금 300만원 이상 타면 보험료 ‘폭탄’

금감원, 7월부터 실손보험 차등제 비급여 보험금 조회시스템 5월 구축 [사진 이미지 = 연합뉴스] 올해부터 비급여 의료이용량에 따라 실손 의료보험료가 차등 적용돼 눈여겨 봐야 한다. 비급여 의료이용량이 많을수록 더 많은 보험료를 내고, 이용량이 적으면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방식이다. 19일 금융감독원은 올해 7월부터 4세대 실손보험 보험료 차등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4세대 실손보험은 지난 2021년 7월부터 판매하는 상품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8월 4세대 실손에 최초 가입한 고객이 비급여 특약으로 7500원을 내고 1년간 비급여 보험금을 130만원 탔다면 갱신 시점에 비급여 보험료가 1만5000원으로 ‘껑충’ 뛰게 된다. 비급여 의료이용량에 따라 직전 1년간 실비를 한 푼도 타지 않으면 보험료를 할인해 주고 100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기존 보험료 그대로 내면 된다. 반면 직전 1년간 비급여 보험금 지급액 기준으로 100만원 이상~150만원 미만(100% 할증) 150만원 이상~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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