年 1500만원 연금 받는 80대 은퇴자…200만원 절세한 비결


年 1500만원 연금 받는 80대 은퇴자…200만원 절세한 비결

은퇴 이후에는 안정적인 현금흐름이 매우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가장 좋은 현금흐름을 만들어내는 것은 연금이다. KB골든라이프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가구는 지난해 기준 평균 2.8개 연금을 보유하고 있다. 공적연금이 1.1개,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이 각각 0.8개다. 공적연금에만 의존하던 과거와 달리 퇴직연금과 개인연금 보유가 늘어나는 추세다. 연금 수령 금액이나 기간에 따라 절세할 수 있는 금액은 달라진다. 올해부터 연금저축, 개인형 퇴직연금(IRP) 등 사적연금을 통해 수령하는 연금소득의 분리과세 기준금액이 연간 12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상향됐다. 예를 들어 IRP에서 매월 125만원씩 수령해 연간 1500만원의 사적연금 소득이 발생한 80대 은퇴자는 지금까지 분리과세 16.5%(지방소득세 포함)를 선택하면 세금 부담이 247만5000원이었다. 올해부터는 동일한 사적연금 소득에 대해 49만5000원의 세금(분리과세 3.3% 적용)만 내면 된다. 약 200만원의 절세 효과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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