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확행 피서지; 아티제 카페의 팥빙수

날씨가 덥다. 집에서 에어컨의 찬바람을 맞는 것도 답답하다. 남편과 시원한 물가나 바닷가를 찾아 나서보고자 의논해보지만 코로나 시대에 움직이는 것이 막상 번거롭게 여겨진다. 우리는 피서지 대안으로 동네 카페로 나들이 간다. 우리가 찾아 들어선 장소는 동네 카페 아티제! 이 집은 다른 카페에 비해 빵 종류가 풍부하다. 우리는 아아와 빵을 주문해 먹다 마침 딸과 통화를 한다. 마침 딸이 아티제 팥빙수 쿠폰을 갖고 있단다. 우리는 딸의 쿠폰을 사양없이 받아 팥빙수를 주문해 본다. 우리는 빙수를 여차저차 올해 처음 먹는다. 아티제 팥빙수는 우유를 얼려 갈은 얼음에 팥과 찹쌀떡이 얹혀져 있다. 팥빙수의 찹쌀떡은 찹쌀 백퍼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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