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의 몬스터가 문제다! <몬스터 차일드> 이재문 장편동화


어른들의 몬스터가 문제다! <몬스터 차일드> 이재문 장편동화

이재문 작가는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다. 어린이들이 훨씬 많은 학교라는 나라에서 어른이라는 이방인으로 살며 어린이들을 관찰하고 가까이 다가가기를 원한다. 이 나라에서 보고 들은 것들을 이야기로 쓰기를 좋아한다. <식스팩>으로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 대상을, <몬스터 차일드>로 사계절어린이문학상 대상을 수상하였다. MCS(Mutant Cancerous Syndrome), 우리말로 '돌연변이 종양 증후군'이 있는 아이들이 주인공이다. 유전자 이상으로 생기는 증상으로 감염병이 아니다. 변이가 시작되면 손톱이 길어지고 온몸에 털이 돋고 눈동자 색깔이 바뀐다. 무시무시한 힘이 생기고 날고기를 먹는 등의 증상을 보여서 사람들은 이 증상을 가진 아이들을 혐오하고 격리시키고자 한다. 이름하여 몬스터 차일드 신드롬, 즉 괴물 아이 증후군'을 병으로 간주하여 사회적으로 매장시키려는 분위기이다. 증상을 가진 아이를 둔 부모는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억제제를 먹이면서 증상을 감추고 사람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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