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올빼미>를 보고. 역사를 지켜내는 민초들의 힘.


영화 <올빼미>를 보고. 역사를 지켜내는 민초들의 힘.

1. 영화를 보기 전에 데뷔 이후 처음으로 왕 역할을 맡았다는 유해진 배우님의 유퀴즈 인터뷰를 보았다. 이름 있는 역할, 그것도 왕 역할은 처음이라 캐릭터 표현에 누가 될까 봐 무척 고심하셨다는 말에서 진정성이 묻어난다. 한해 평균 1~2편의 영화 작업을 꾸준히 해오셨다는 그의 성실성도 좋아한다. 영화의 맛을 살리는 약방의 감초 역할을 충실히 잘 하시기에 충무로의 선택을 받으시는 것이 아닐까. 류준열 배우님의 여러 표정이 담긴 얼굴도 좋아한다. 꽃미남이 아니기에 더더욱 다양한 캐릭터 표현이 가능한 장점 많은 얼굴이 좋다. 유해진, 류준열 두 배우가 펼치는 유머를 거둬낸 진지한 연기가 궁금해서 영화관을 찾았다. 2. 영화 이야기 남한산성에서의 굴욕적 항복 이후 청나라에 볼모로 잡혀갔던 소현 세자가 돌아오면서 이야기는 시작한다. 낮에는 소경이지만 밤에는 어느 정도 볼 수 있는 주맹증을 앓고 있는 봉사 침술사 천경수(류준열 배우 역)는 궁에서 일하게 된다. 아픈 동생을 위해 궁에서 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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