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 보면 다 되게 돼 있어요.더욱 세지는 책 <난생처음 킥복싱> by 황보름 작가


하다 보면 다 되게 돼 있어요.더욱 세지는 책 <난생처음 킥복싱> by 황보름 작가

난생처음 킥복싱 저자 황보름 출판 티라미수더북 발매 2020.04.02. 밀리의 서재에서 요즘 <불편한 편의점>만큼이나 인기를 얻고 있는 소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의 작가 황보름 님이 쓴 킥복싱 도전 에세이이다. <휴남동 서점>이 약간은 따뜻하고 정적인 이야기라서 작가님의 운동 취향이 킥복싱이라는 점에서 먼저 놀라고 들어간다. 에세이는 소설과는 또 다르게 굉장히 유머 있고 재미있고 활기가 가득하다. 작가님은 핸드폰을 만드는 회사에 다니다가 오래 있을 곳이 아니라는 판단하에 무작정 그만두었다고 한다. 좋아하는 일을 탐구하면서 여러 일을 전전하다가 30대 초반에서야 글을 쓰게 되셨다는데 어쩌면 이렇게 맛깔나게 쓸 수가 있을까? 내심 문장의 유쾌함에 감탄하면서 미소를 짓게 된다. 작가님은 집에 앉아 글을 쓰면서 30대 중반에 들어서자 급속도로 체력이 떨어짐을 고민한다. 좀 빠른 시간 안에 근육을 만들고 싶고 운동 좀 했다는 과격한 느낌을 온몸으로 느끼고 싶어서 킥복싱을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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