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속법률이야기] 유희열씨의 류이치 사카모토 표절 인정, 이게 성숙한 어른의 자세 아닐까?


[뉴스속법률이야기] 유희열씨의 류이치 사카모토 표절 인정, 이게 성숙한 어른의 자세 아닐까?

#뉴스속법률이야기 안테나 대표이자 음악가, 예능인 유희열씨가 일본 음악계의 거장 류이치 사카모토의 곡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인정했습니다. ‘유희열의 생활음악’ 프로젝트는 유희열씨가 지난해 8월부터 진행해 온 프로젝트로, ‘일요일 오후’, ‘아주 사적인 밤’, ‘저녁 약속’ 등 8곡과 연주용 악보집이 담긴 LP가 이달 발표될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유희열의 생활음악’ 프로젝트의 두 번째 트랙인 ‘아주 사적인 밤’과 사카모토 류이치의 ‘아쿠아(Aqua)’가 유사하다는 제보가 입수되었고 검토한 결과 곡의 메인 테마가 충분히 유사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합니다. 유희열씨는 자신이 굉장히 좋아하는 뮤지션이라 무의식적으로 유사한 진행으로 곡을 쓰게 된 것 같다며 류이치 사카모토와 자신의 팬들에게 사과를 했습니다. 그리고 “LP 발매를 연기했고, 사카모토 측과의 연락을 통해 저작권 관련 문제를 정리하겠다” 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현재 저작권법 상 음악의 표절은 법으로 규정된 것은 없지만 통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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