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리뷰 | 책의 운명을 결정짓는 서점인들의 이야기 | 『오후도 서점 이야기』, 무라야마 사키


소설 리뷰 | 책의 운명을 결정짓는 서점인들의 이야기 | 『오후도 서점 이야기』, 무라야마 사키

오후도 서점 이야기 저자 무라야마 사키 출판 클 발매 2018.11.05. 이 책은 ‘책’을 구원하기 위해 애쓰다 결국 ‘책’으로 구원받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 /추천사, 4쪽 “그냥, 직감이에요∙∙∙∙∙∙.” 이 작가가 쓴 글은 재미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본문, 39쪽 그는 산골짜기 작은 마을에서 ‘오후도’라는 오래된 서점을 운영하고 있었다. 작은 서점과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었고, 책에 관한 이야기와 마을의 평화로운 날들에 대해 블로그에 일기처럼 매일 올렸다. /본문, 94쪽 긴가도 서점에서 누가 봐도 훌륭한 서가를 만드는 츠키하라 잇세이. 점장이 지어준 별명도 ‘보물 찾기 대마왕’. 신간은 물론 출간된 지 오래된 책 중에서도 팔릴 책을 찾아내 적확하게 기획해 판매하는 서점 직원. /본문, 148쪽 등장인물들이 책을 팔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POP를 만드는 것을 비롯해 띠지를 제작하거나 포스터를 그리고, SNS를 통해 다른 서점과 소통하면서 같은 책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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