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종류] 수도사들의 맥주, 트라피스트 맥주 - 1/2


[맥주종류] 수도사들의 맥주, 트라피스트 맥주 - 1/2

맥주계의 명품, 트라피스트 맥주 우리에게 맥주는 싸고 쉽게 마실 수 있는 음료로 주로 생각되지만, 반대편 유럽에선 고귀한 대접을 받는 맥주도 존재합니다. 그것은 트라피스트 수도원에서 만들어지는 맥주라는 어원의 '트라피스트 에일 (Trappist Ale)'로 , 줄여서 '트라피스트' 라 합니다. 본래는 수도원의 수도사들이 소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지던 것으로, 자기 수양과 단식 시의 영양보충 용도나 손님 대접을 위해 맥주가 쓰였습니다. 맥주 양조를 수양의 일부로 생각해 중시 여기기도 했다는군요. '금욕적이기만 할 것 같은 유럽의 수도원에서 웬 맥주?'라는 의문이 생길 수도 있지만 사실 중세 이후 유럽의 수도원들에서 맥주 양조는 매우 흔한 일으로, 현재 운영되는 맥주 양조장들 중에서 수도원 맥주 기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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