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어지는 기업 결합에 뒤에서 웃는 대한항공


늦어지는 기업 결합에 뒤에서 웃는 대한항공

반 년째 지지부진 기업결합, 부채 우려 높아 알짜노선 내주며 임금 하락, 자구책 수포 될까 염려 이 기사는 2022년 09월 05일 16:50 IB토마토 유료 페이지에 노출된 기사입니다. [IB토마토 이하영 기자]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의 기업 결합이 늦어지는 가운데 대한항공 내부에서 기업 결합을 바라지 않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나항공 부채가 지난 2분기 기준 7000%까지 뛰면서 기업 결합이 이뤄질 경우 오히려 '승자의 저주'에 걸릴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분기 기준 아시아나항공 부채비율은 6544%를 기록했다. 1분기만 해도 2811%이던 부채비율이 3개월 사이에 절반 이상 증가한 것이다. 특히 1분기 대비 2분기 매출액(1조2463억→1조5493억)은 24.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1435억→1395억원)은 2.7% 감소했다. 당기손익도 2129억원의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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