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재무상태 '악화일로'…자금 조달도 '경고등'


LG디스플레이, 재무상태 '악화일로'…자금 조달도 '경고등'

3분기 영업손실 규모 확대 ‘어닝쇼크’…순차입금·의존도 확대 신용등급 추가 하향 조정 전망…올레드 전환 투자 경색 우려 [IB토마토 윤아름 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가 2분기 연속 어닝쇼크를 기록하며 재무제표가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질개선 시점이 지연되자 업계에서는 LG디스플레이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도 꾸준히 나온다. 올레드(OLED) 전환을 위해 대규모 투자금이 필요하지만, 자체 실적도 부진하고, 자금을 조달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란 지적이다. 3일 LG디스플레이 IR 자료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3분기 말 잠정실적 기준 순차입금 규모 12조원, 순차입금의존도 32.6%를 기록했다. 순차입금은 지난해 말 대비 4조원 늘어났고, 순차입금의존도는 7.6%포인트 증가했다. 차입금 확대는 중소형 올레드 증설투자가 지속되고 있는 영향을 받았다. 최근 LG디스플레이는 부진한 실적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올레드 사업에서 흑자를 내며 연간 흑자...


#ECA론 #IB토마토 #LG디스플레이 #금융투자 #어닝쇼크 #올레드전환생산 #재무건전성확보 #주식투자

원문링크 : LG디스플레이, 재무상태 '악화일로'…자금 조달도 '경고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