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3분기 실적 쇼크…세타 엔진 아닌 ‘러시아’ 영향?


현대차 3분기 실적 쇼크…세타 엔진 아닌 ‘러시아’ 영향?

러시아서 현대차 강제 매각 우려…판매망 구축 등 어려움 [IB토마토 이하영 기자] 현대자동차가 역대급 매출에도 전년 대비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하락한 원인으로 세타2 GDI 엔진 충당금을 지목했다. 반면 정작 실적 발표 당일 주가 충격은 현대차그룹의 ‘러시아 퇴출’ 이슈에 기인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24일 현대차 관계자는 ‘2022년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통해 “엔진 관련 충당금 1조392억원을 제외한 3분기 영업이익은 2조9120억원으로 자동차 부문 영업이익율 8.3%, 연결 영업이익률은 7.7%를 기록했다”며 “대규모 품질 비용 발생 및 비우호적인 대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ASP(평균공급단가) 상승 및 믹스 개선 등에 따른 실적 조정이 지속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품질비용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3분기 8%대의 높은 영업이익을 시현할 수 있었다는 것이 현대차 주장이다. 세타엔진은 현대차가 평생 품질을 보증하는 부품으로 2017년부터 1~2년에 한번 꼴로 충당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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