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성증권 의존도 높은 흥국생명, 시장 접근성 저하 어쩌나


자본성증권 의존도 높은 흥국생명, 시장 접근성 저하 어쩌나

국내외 금융시장 유동성 경색으로 콜옵션 행사 잠정 연기 조달구조서 자본성증권 비중 높아…자본비율 관리 부담 지속 [IB토마토 황양택 기자] 흥국생명이 외화 신종자본증권의 조기상환 콜옵션 시점을 미룬 것에 대해 신용평가 업계서는 자본시장 접근성 측면에서 부정적이라는 평가를 내놨다. 특히 해당 보험사가 조달구조에서 자본성증권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점에서 더욱 주요하게 작용하는 모양새다. 새로운 제도에서 긍정적 요인이 있지만 자본관리에 대한 부담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3일 신용평가 업계에 따르면 흥국생명은 지난 2017년 11월 발행했던 외화 신종자본증권의 조기상환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을 예정이다. 해당 보험사는 지난 1일 싱가포르 거래소와 투자자에게 콜옵션 미행사를 통지했다. 조기상환 도래 이후에도 매 이자지급일마다 콜옵션 행사가 가능하긴 하지만 가능성은 낮게 평가된다. 앞서 흥국생명이 발행한 해외 신종자본증권은 만기일이 2048년 2월28일이다. 발행금액은 5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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