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재환 1. 개인 경험 요약 "코로나 시기부터 본격적으로 주식과 코인에 관심이 생겨 이것저것 해봤다. 그런데 단타나 스윙, 코인은 못하겠더라. 나름 공부해보니까 장기적인 관점을 가져가는게 속편하더라." 코로나가 심해진 2020년 초에, 나는 내 입장에선 꽤 큰 돈을 가지고 투자를 해볼 기회가 있었다. 당시 미국의 석유, 즉 WTI를 평단 4000원 대에 맞춰 자금 50%를 투자하는 선택을 했었다. 초심자의 행운이었을까? 관련 etf가 2만원 대까지 오른 지금에 돌아보면 나름 조심스럽게 내렸던 판단들이 틀리지는 않았던 것 같다. 이때부터 나는 주식에 큰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처음 돈 맛을 본 후에, 많은 이들이 그렇듯이 나는 단기 매매나 스윙을 했다. 거기에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에도 기웃거렸다. 다만 부동산은 내게는 초기 비용 측면에서 너무나 문턱이 높은 탓에 공부할 엄두도 나지 않았다. 이 시기가 나의 시행착오로 경험치가 쌓이던 시기가 아닌가 싶다. 다행히 돈을 까먹지는 않았지...
원문링크 : 방구석 투자자 인사이트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