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키움 HRD 칼럼] 조직과 불필요한 루머


[인키움 HRD 칼럼] 조직과 불필요한 루머

우리가 속한 가장 큰 사회 ‘직장’은 무수한 말들이 차고 넘치는 곳입니다. 조직을 개편할 때나, 리더가 바뀌었거나, 인수합병을 할 때와 같이 변화가 있거나 불확실성이 증대될 때 직원들은 이 불안함으로 생긴 공백을 채우기 위해 자연스럽게 말을 만듭니다. 그래서 이 결정을 내리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수록 직원들은 더 불안해하고, 더 많은 말들이 불안함의 공백을 메웁니다. 사실 여부가 검증되지 않은 정보인 루머가 대표적입니다. 루머 연구의 선구자인 올포트와 포스트만(Allport & Postman, 1947)은 “루머란 확실한 증거가 없음에도 사람과 사람들 사이에서 구전을 통해 전달되는 어떤 진술”이라고 정의합니다. 디폰조와 보디아(Difonzo & Bordia, 2007)는 “루머는 유용하지만 검증되지 않은 진술로서 불확실, 위험, 혹은 잠재적 위협이 있는 상황에서 사람들이 위험을 통제하고 상황을 이해하기 위해 공유하는 것”으로 규정하기도 합니다. 루머는 직원들 간에 즐거움을 주거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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